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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주) 신서천발전본부, 주민 야간 안전보행을 위한 태양광 센서등 설치

나재호 기자

나재호 기자

  • 승인 2024-03-24 10:08
  • 수정 2024-03-24 12:30

신문게재 2024-03-25 13면

신서천발전본부가 추진한 태양광 센서등 설치 행사
신서천발전본부가 추진한 태양광 센서등 설치 행사


한국중부발전(주) 신서천발전본부(본부장 국현철)가 발전소 주변 에너지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마음℃(마음도 SEE) 프로젝트'를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신서천발전본부는 21일 서천군 서면 당포마을에서 김기웅 군수, 서면주민자치회(회장 김은주)와 함께 안전보행 태양광 센서등 설치 행사를 가졌다.

신서천발전본부는 마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를 시점으로 서면 24개 마을 총 240가구에 안전보행을 위한 고효율 태양광 센서등 설치를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이미 설치가 완료된 마을에서는 높은 주민 만족도와 함께 야간 보행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서면 지역 외 다른 마을에서도 이 사업을 벤치마킹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서천발전본부 국현철 본부장은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추락이나 낙상으로 인한 입원율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고연령층일수록 이런 사고에 매우 취약하다"며 "안전보행 센서등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에너지 사용 부담과 안전사고를 모두 낮출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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