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
  • 다문화 신문

[당진다문화]많은 이들의 입을 즐겁게 하는 매력 '치파오 양꼬치'

부드러운 식감과 미묘한 향신료로 많은 사람들이 선호

박승군 기자

박승군 기자

  • 승인 2024-03-27 16:43

신문게재 2024-03-28 10면

사본 -AS6B61
치파오 양꼬치 모습


당진 다문화 주민의 창업으로 운영하는 맛집 '치파오 양꼬치' 가게를 소개하려 한다.

'치파오양꼬치'는 결혼이민자 이*아 씨가 운영하는 중국요리 음식점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양꼬치는 한국에서 길거리 포장마차의 떡볶이나 튀김처럼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중국사람들은 양꼬치를 양고기를 꽂아 다양한 향신료를 뿌려 먹고 있다.

양고기는 저칼로리에 저지방 고칼슘의 식재료이고 기마민족과 유목민족들이 양고기를 편하게 먹기 위해 꼬치에 꽂아 간편하게 먹는 것으로 시작해 부드러운 식감과 미묘한 향신료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있는 지금 우리의 식탁에 안주 또는 식사로 자리를 잡고 있다.

대표적인 메뉴로 양꼬치, 양갈비살꼬치, 소갈비살꼬치, 고급양갈비, 양쪽갈비구이, 마라롱샤, 마라롱샤꼬리, 마라탕, 꿔바로우, 향라대하 등등 더많고 다양한 메뉴가 있다,

우선 메뉴가 많고 내부 시설이 아주 깔끔해 청결함을 원칙으로 요리하며 25년이상 요식업 운영 경력으로 2020년에 개업하고 20여 개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숙성을 거쳐 양고기의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며 자신만에 비법으로 직접 잡내를 제거하여 양고기를 처음 맛보는 사람도 거부감없이 먹을 수 있고 양갈비(고급갈비) 살에는 양고기의 중 갈비 부위를 스테이크처럼 양고기의 특유의 잡내를 없애고 담백한 맛을 내는 것이 이 곳의 특징이다.

특히 양꼬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중화요리가 있으며 마라 소스에 볶아서 마라룽샤, 마라샹궈, 마라탕 등 많은 메뉴가 있고 당진 꿔바로우 맛집 순위 10위 안에 손꼽혀 많은 이들의 입을 즐겁게 하는 치파오양꼬치집~ 한번 맛을 보면 꼭 다시 찾는다는 그 매력에 한번 빠져볼까요? 필효홍 명예기자(대만)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