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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관동, 국립공주대서 '내 고장 주소 갖기' 캠페인 전개

최원철 시장 직접 나서 홍보

박종구 기자

박종구 기자

  • 승인 2024-03-28 10:51
  • 수정 2024-03-28 15:36
내고장 주소 갖기 캠페인
공주시 신관동(동장 박원규)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국립공주대학교에서 '내고장 주소 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신관동 주민자치회(회장 노한섭)를 중심으로 신관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해 타지역에 주소를 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고장 주소갖기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캠페인에는 최원철 시장이 직접 나서 신학기를 맞아 진행되고 있는 '동아리 홍보전'에서 별도의 홍보 부스를 마련한 곳에서 공주로 전입 시 주어지는 각종 혜택과 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사진>

공주시는 전입 학생들에게 졸업 시까지 최대 4년간 매월 7만원 씩의 전입지원금을 지원하고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사업(12개월간 월 최대 20만원)을 시행 중이다.

한편, 신관동은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이틀 동안 총 54건의 전입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노한섭 신관동 주민자치회장은 "새내기 대학생들이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여 주었다. 앞으로도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공주시 인구 늘리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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