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천안시

단국대, 'K-뷰티' 대표기업 코스맥스와 코스메슈티컬 분야 공동연구소 설립

하재원 기자

하재원 기자

  • 승인 2024-04-07 12:11

신문게재 2024-04-08 12면

1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가 글로벌 뷰티&헬스 연구·개발·생산(ODM) 기업인 코스맥스(회장 이경수)와 코스메슈티컬 분야 공동연구를 위해 연구소 'DCIC(DKU-COSMAX Innobeauty Center)'를 설립하고 연구비 10억원을 지원받는다고 5일 전했다.

DCIC 연구소는 마이크로바이옴 핵심 효능 성분 연구, 탈모 개선 물질 연구, 코스메슈티컬 소재 발굴을 통한 피부 개선 기전 연구 등 바이오-메디컬 분야 차세대 신기술 연구를 수행한다.



최경 코스맥스 대표는 "바이오테크 분야의 우수 인재 육성은 대학과 기업 모두에게 중요한 책무다"며 "단국대와 코스맥스의 성과가 미래 뷰티&헬스 산업을 이끌어 갈 바이오-코스메틱 분야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안순철 총장은 "K-뷰티 글로벌 리더인 코스맥스와 단국대가 손잡고 바이오 메디컬 연구력을 세계 최고 수준까지 끌어올려 차세대 코스메슈티컬 혁신 소재를 개발하고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