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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악취문제 해결 민관공동협의체 발족

행정-민간참여 공동 대응

남정민 기자

남정민 기자

  • 승인 2024-04-08 08:59
  • 수정 2024-04-08 15:38

신문게재 2024-04-09 12면

악취 저감 대책 보고, 저감 방향·정책 논의 (2)
아산시 '악취대책 민관협의회' 관계자들이 공동협의체 구성후 기념촬영 장면
아산시가 고질적 민원 사안인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시는 4일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악취대책 민관협의회' 를 발족하고, 악취로 인한 지역사회 갈등 해소를 위해 행정과 민간이 참여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고 공동 대책을 펼치기로 했다.



협의회 위원은 총 17명으로, 아산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호서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를 비롯해 시의원, 환경녹지국장, 기후변화대책과장, 축산과장과 전문가 3명, 주민대표 5명, 기업체 3명으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협의회를 통해 폭넓은 의견수렴과 지원 정책 강화, 지도·점검 강화 등의 대책을 함께 마련해, 앞으로 악취로 인한 지역사회 갈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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