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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청소년이 직접 뽑는 청소년모의투표

대전YMCA
청소년이 보이는 대한민국 위해 더 넓은 청소년참정권 실현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4-04-1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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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YMCA(이사장 정용익)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투표권이 없는 청소년들의 모의투표를 진행했다. 청소년모의투표는 청소년의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정치 참여, 선거 참여를 통한 정치적 효능감을 학습할 수 있는 청소년 참정권 운동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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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모의투표는 비유권자 청소년(2006년 4월 12일 이후 출생자)을 대상으로 했다. 각 정당별 국회의원 후보자 공약과 정책은 3월 1일부터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공개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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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YMCA에서는 첫 투표를 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비유권자인 청소년들에게도 청소년모의투표 참여를 위한 '참여 캠페인 사진 릴레이'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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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5시까지 은행동 으능정이거리 이안경원 앞에서 오프라인 투표소를 설치해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모의투표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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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익 대전YMCA 이사장은 "청소년 참정권 확대를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청소년의 수요와 의사가 법률적·제도적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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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청소년모의투표는 온·오프라인으로 전국 17개 시도 대전,서울,인천,광주,안양, 안동,양산 등 전국 35개 지역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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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표소를 통해 비유권자 청소년도 정당과 지역구 국회의원 입후보자의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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