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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명품 천안배 위한 인공수분 일손 돕기 진행

정철희 기자

정철희 기자

  • 승인 2024-04-11 12:24

신문게재 2024-04-12 12면

농업정책과(박상돈 천안시장 인공수분 일손돕기) (3)
박상돈 천안시장과 조승국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장 등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11일 성환읍 송덕리 배 재배농가에서 명품 천안배 수확을 위한 인공수분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배꽃은 짧은 시간에 개화하는데, 이때 인공수분 시기를 놓치면 착과율이 떨어져 수확량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일시에 많은 노동력을 필요한 상태다.



이에 현장에서 인력수급에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16일까지 성환읍·성거읍·직산읍·입장면 등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손 돕기 지원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농가 일손 돕기 현장에서 농민들과 만나 농업인의 고충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하루였다"며 "앞으로 농가의 고충을 귀담아듣고 명품 천안배 명성을 이어 나가기 위해 농가 지원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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