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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천안 관내 중앙회, 농협은행 및 농·축협 임직원 50여명이 참여, 배화접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앞서 배화접 농촌일손돕기는 8일 천안시 교육청 임직원 30여명을 시작으로 9일 농협 충남세종본부 임직원 30여명, LX한국국토정보공사 임직원 30여명이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12일은 천안 관내 농협 임직원 20여명이 도울 예정이다.
농협천안시지부 조승국 지부장은 "일손돕기를 통해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풍년 농사 이루라는 바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 영농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천안시부는 매년 임직원들이 배 인공수정 시기에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했으며, 올해에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영농기 및 농업재해 발생 등 유사시 농업인에게 큰 힘이 돼주고 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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