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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총선 당선 소감] 민주 박수현 "주민 잘 섬기겠다"

한은비 기자

한은비 기자

  • 승인 2024-04-11 14:43
박수현
박수현(공주·부여·청양)
공주·부여·청양의 유권자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당선의 기쁨보다는 민심의 엄중함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보여준 선거였다고 생각한다.

소선구제 하에서 부여에서 민주당 국회의원이 탄생한 것은 1961년 이후 처음이라고 들었다.



공주·부여·청양 주민을 잘 섬기고, 정말 일 잘하는 모습을 보여 민주당이 주류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게 하겠다.

정치의 복원, 민생의 회복을 우리 유권자께서 내리신 지상명령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이 엄중함에 우리가 또 매를 맞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지금 이 순간 무겁게 하게 된다.

저는 민주당의 국회의원만이 아니라 국민의 국회의원 공주·부여·청양의 국회의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저희의 경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정 후보께서 저와 역할을 잠시 바꾼 것이라 생각한다.

저는 누구보다 의정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 좋은 경쟁 관계가 이어져 지역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저를 지지하지 않으신 분들을 바라볼 것이고 그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것 이다.

그래서 공주·부여·청양의 발전의 원동력을 통합과 화합을 통해서 만들어 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감사드린다.
한은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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