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 학생 인권 보호 및 침해 예방 등을 위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기구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박양훈 교육과장을 단장으로 논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장, 특수학교 교감, 특수교육 전문가, 성교육 전문가, 상담 전문가, 사회복지사, 장애 학생 보호자 등 각 분야별 전문가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는 ▲인권지원단 운영 현황 ▲2024학년도 더봄학생 및 상담치유 프로그램 대상자 선정 ▲더봄학생 및 장애 학생 지원 방안 등의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정석 교육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해 장애 학생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권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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