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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평생교육원, ‘세대공감 함께 책 읽기’ 운영

남부권역 초·중·고 30교 984명 학생과 교사 참여
독서토론과 작가와의 만남 진행 예정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4-04-14 09:39
[보도사진]2024 세대공감 함께 책 읽기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원장 신재미)은 15일부터 남부권역 초·중·고 30교 984명의 학생과 교사가 함께 책을 읽고 한 줄 평 쓰기를 한다고 밝혔다.

‘세대공감 함께 책 읽기’는 교사, 학생, 학부모가 공감할 만한 도서를 선정하여 함께 읽고, 경험하고, 소통하는 활동으로 논산·계룡, 금산, 부여, 서천, 청양 남부권역 학생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선정 도서는 아동도서 ‘걱정 세탁소’, ‘고양이가 필요해’, ‘친구의 전설’, 일반도서 ‘고요한 우연’, ‘눈부신 안부’, ‘데미안’ 총 6권 이다. 30개 학교에서 구성한 65개의 독서 팀이 선정 도서 중 1권을 정하여 함께 읽고 한 줄 평 쓰기를 하는 내용으로 운영되며, 독서토론과 작가와의 만남도 진행할 예정이다.

원봉초 교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대공감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참여하는데 학생, 교사, 학부모와 함께 좋은 책을 읽고 소통할 시간을 생각하니 벌써 기대가 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남부평생교육원은 남부권역 공공도서관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세대가 함께 한 책을 읽고 한 줄 평 쓰기와 독서토론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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