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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 금강유역본부,정수장 위생관리실태 점검

-4월 16일~5월 8일까지 금강유역 지방정수장 21곳 대상
-유충발생 여부, 유충취약 요인,정수장 청결도 등 점검 예정

김덕기 기자

김덕기 기자

  • 승인 2024-04-14 10:16
  • 수정 2024-04-14 13:44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 금강유역수도지원센터(처장 김광렬)는 16일부터 5월 8일까지 금강유역 내 지방정수장 21곳을 대상으로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수돗물 유충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먹는물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되며 금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금강 유역 내 물 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수도지원센터가 합동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원수부터 정수까지 수처리 전 공정에서의 유충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정수처리 공정별 유충 취약 요인, 정수장 청결도 등 현장 적정 관리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 하절기 취약시기에 유충이 발생되지 않도록 점검 이후에도 위생관리가 미흡해 유충 발생 우려가 있는 정수장과 시설 개선이 필요한 정수장에 대해서는 정수장 위생관리를 위한 기술진단 지원과 정수장 운영관리 컨설팅을 실시한다.

김광렬 처장은 "유충발생 취약시기 이전에 선제적으로 위생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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