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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체험부터 영화까지… 대전 동구 '스마트 경로당' 구축

김지윤 기자

김지윤 기자

  • 승인 2024-04-15 17:11

신문게재 2024-04-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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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조 동구청장(사진 오른쪽 세 번째)과 내빈들이 15일 용운동 용수골 경로당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현판 제막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전 동구청)
대전 동구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여가·복지·건강관리 등 필수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했다.

15일 동구에 따르면 이날 IT 체험교육(키오스크 등)와 영화관람 등을 즐길 수 있는 용수골 스마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앞서 동구는 2023년 9월 총사업비 13억 3500만 원을 투입해 용수골 경로당 신축공사에 착공해 올해 2월 준공됐다.

용운동 용수골 경로당은 연면적 298.31㎡ 규모에 경로당 시설 외에도 강연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과 스크린 파크골프장, 북카페 '동네북네' 용운점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새롭게 문을 연 용수골 경로당은 동구에서 첫 선을 보이는 스마트한 미래형 경로당으로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와 여가 공간이 될 것"이라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 활동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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