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충북

옥천군, 교육 거버넌스 제3회 '마주봄' 담회 개최

18일(목) 옥천군민도서관에서. 교육자치 시대의 옥천군 주민자치회의 역할 토론

이영복 기자

이영복 기자

  • 승인 2024-04-16 10:02
  • 수정 2024-04-16 15:23

신문게재 2024-04-17 16면

옥천군은 교육거버넌스 '마주봄'의 세 번째 담회를 18일 옥천군민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담회에서는 '교육자치시대의 주민자치회 역할은?'을 주제로 학부모, 교사, 이장, 주민이 모여 교육자치시대의 주민자치회 역할에 관해 이야기한다.



제시된 의견들은 실무추진단 검토 후 담당 부서에 직접 전달한다.

'마주봄'은 민관학이 모두 참여해 각종 교육 관련 의제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창구로, 교육 의제 건의 시 부담감을 최소화하고 접수된 교육 의제를 검토·실무부서에 전달해 향후 진행 상황까지 안내하는 옥천 교육정책 통합 소통 플랫폼이다.

지난해 12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1월에 첫 담회를 진행했으며, 매월 1회 담회를 진행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마주봄을 통해 옥천군의 현실에 대한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자 한다"며 "교육도시 옥천을 위해 군민과 관계자의 참여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옥천=이영복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