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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바이러스봉사단, 환경캠페인·환경정화 등 본격 활동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봉사 활동 위한 손마사지와 네일아트 교육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4-04-16 10:08
  • 수정 2024-04-16 16:39
교육청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석)에서 운영하는 해피바이러스봉사단은 13일 노성중학교 학생 25명과 노성면 거점 활동가 등이 함께 참가해 본격적인 봉사 활동을 위한 손마사지와 네일아트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피바이러스봉사단은 총 1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논산지역 중·고등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동아리이며 6개 거점(논산, 노성, 연무, 양촌, 광석, 연산)을 두고 거점 활동가와 월 1회 정기적으로 환경캠페인,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교육청
이날 참가한 한 학생은 “다른 사람들을 돕고 같이 활동함으로써 나를 위해 활동하는게 아니라 모두를 위해 긍정적인 영향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배운 것 같다”며 “항상 남을 도와주는 것이 재미있고 남과 함께하는 게 재미있었던 저에게 봉사는 노는 것과 같은 즐거움이었다”고 말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청소년 시기에 자신만을 위해 살지 않고 이웃을 돌아보고 감사할 줄 아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라줘 고맙고 앞으로 우리 지역의 든든한 학생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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