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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영월 시민연대, 이웃사랑 집수리 봉사

이정학 기자

이정학 기자

  • 승인 2024-04-16 10:45
  • 수정 2024-04-16 16:07
제천단양영월 시민연대 집수리
제천·단양·영월 시민연대 집수리 봉사
제천·단양·영월 시민연대(회장 김성태)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청전동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 가정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민연대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욕실 타일 교체 및 맞춤가구를 제작하고 대대적인 집수리를 하여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봉사를 받은 분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낡고 지저분했던 집이 새집으로 바뀐 것에 매우 감사드리며,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시민연대 김성태 회장은"저희들의 작은 정성과 많은 분들의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을 하실 수 있게 되어 행복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나누고 모두가 행복한 제천시가 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윤은하 청전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시민연대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청전동에서도 소외되고 고립된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더 많이 발굴하여 그분들에게 적합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 및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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