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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체육회, 시민과 함께하는 ‘주짓수 호신술 무료강좌’ 운영

4~12월까지 매주 월·목요일 진행…30명 우선 모집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4-04-16 10:50
충주시체육회 주짓수 강좌
충주시체육회 '주짓수 호신술 무료강좌' 사진.
충주시체육회는 4월부터 12월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주짓수 호신술 무료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체육회는 시민 개인의 안전을 담보하고 위기 상황을 가정해 상대방을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킬 수 있는 호신술 생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개인 기술과 방법을 습득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주짓수 호신술 강좌를 개설했다.



12월까지 매주 월·목요일 실시되며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충주종합운동장 내 11번 게이트 생활체육교실에서 운영되고 있다.

참가자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30명을 우선 모집해 6월까지 1차 진행하며 2차 모집(7~9월), 3차 모집(10~12월)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용섭 체육회장은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개인 생존프로그램인 주짓수 호신술 무료강좌를 통해 개인의 안전보호, 기술과 방법 습득을 통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했다"면서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호신술을 익히고 보호할 수 있는 뜻 있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체육회는 충주종합운동장 내 생활체육교실에서 3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근력 및 코어운동, 필라테스 및 유산소운동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생활체육교실 31개소에서 에어로빅, 요가, 줌바, 라인댄스 등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 중에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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