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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현장 소통으로 산업안전보건 역량 강화한다

16일부터 권역별 '2024년 각급기관(학교) 분임담당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체계적·효율적 산업재해 예방활동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정성진 기자

정성진 기자

  • 승인 2024-04-16 11:26
  • 수정 2024-04-16 17:52
충북교육청, 현장 소통으로 산업안전보건 역량 강화
충북교육청은 '2024년 각급기관(학교) 분임담당 산업안전보건교육'을 16일부터 한다
충북교육청은 '2024년 각급기관(학교) 분임담당 산업안전보건교육'을 16일부터 시작한다.

산업안전보건 분임담당과 업무담당자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업재해 예방활동 추진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하는 이번 교육은 16일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남부권(보은·옥천·영동)을 시작으로 17일과 19일은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부권(청주·진천·괴산·증평·음성) 교육이 진행되며, 22일은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북부권(충주·제천·단양)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 및 산업안전보건 업무 설명 ▲2024년 충북교육청 정기 위험성평가 안내 ▲주요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배상근 노사정책과장은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의 시작이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 산업재해가 예방될 수 있도록 현장 소통을 통해 산업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보건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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