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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 민간자문위원 위촉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4-04-18 10:56
민간자문위원 위촉
괴산군이 괴강관광지와 산막이옛길을 아우르는 거점형 사업으로 6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칠성면 송동리 일원 78㏊ 규모 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2027년까지 추진한다.

이에 군은 17일 중회의실에서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산림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한 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 민간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의원들은 올 하반기부터 시행 예정인 실시설계를 비롯한 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주요 정책 방향과 사업 추진 관련 자문 및 의견을 제시한다.

이에 군은 이날 의원들과 함께 송인헌 군수,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회의를 열어 이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송인헌 군수는"앞으로 자문의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해'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실현을 앞당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분기별 자문회의를 열어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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