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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복합 문화공간'창의파크'개관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4-04-21 07:54
  • 수정 2024-04-21 14:22

신문게재 2024-04-22 17면

증평창의파크 개관식 사진 2
증평군이 19일 증평읍 장동리 일원(옛 엽연초생산조합 부지)에 건립한 복합 문화공간인 창의파크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 이동령 군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박병천 도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증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충북형 농지조성사업 등의 연계사업인 창의파크는 총사업비 134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716㎡ 규모로 조성됐다.

3층 규모 창의동과 1층 규모 작동 등 2개 동으로 이뤄진 창의파크에는 돌봄센터, 요리교실, 작은도서관, 1인 스튜디오, 어린이실내놀이터, 마을카페, 동아리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특히 창의적인 놀이와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아이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키우고 독서와 동아리 활동 등을 즐길 수 있는 보육, 놀이, 문화, 교육 등 복합서비스 공간으로 조성됐다.

군은 이번 창의파크 개관으로 지역주민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 등 증평읍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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