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 금강 그림그리기 참가자 접수

2024년 금강사랑 그림그리기대회 안내문.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은 금강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2024년 금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자를 5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5월 11일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금강로하스대청공원에서 진행되며, 금강수계 지역 초·중학생 또는 동 연령대의 청소년이면 누구든 참가할 수 있다. '모든 생명이 공존하고 공유하는 금강'이라는 주제로 이뤄지며, 신청서는 금강유역환경청 또는 한국환경보전원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금강이 경유하거나 가까운 곳인 대전·세종·충남 전역과 충북 청주, 보은, 옥천, 영동, 진천, 증평 그리고 전북 장수, 진안, 무주를 금강 수계 지역이라고 한다.

행사 당일 배부되는 도화지에 그림을 완성해 제출하는 것으로, 출품작 가운데 최우수 2, 우수 6, 장려 12, 특선 20명 등 총 40명을 선정해, 환경부장관상, 금강유역환경청장상 및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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