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예방교육

전북자치도 정읍경찰서가 최근 장애인을 앞두고 '배려 ON, 차별 OFF'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정읍경찰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경찰서가 지난 18일 정읍 성광교회를 찾아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안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새벽 시간대 종교활동을 위한 이동을 하는 교통약자인 고령 보행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읍경찰서는 무단횡단금지, 안전한 길 건너기 3원칙, 야간에 밝은 옷 입기 등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김한곤 정읍경찰서장은 "어르신들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교회 등 노인복지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읍경찰서는 이 교육과 함께 사이버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실종아동 발생 상황을 설정 후 위기대응 시나리오를 활용해 상황관리, 현장지휘, 현장 조치 등 지휘부의 상황관리 능력 숙달로 유사 신고 발생 시 효율적인 대처를 위한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정읍경찰서는 지난 15일부터 일주일간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배려 ON, 차별 OFF' 슬로건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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