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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군민 생활현장 방문 마을 한바퀴 운영 재개

이상철 곡성군수, 지난 16일 입면 4개 마을 주민 80여 명 만나

오우정 기자

오우정 기자

  • 승인 2024-04-22 16:30
6-1 이상철 곡성군수 읍면 직원들과 ‘행복토크’
이상철 곡성군수가 최근 읍면 직원들과 '행복토크'를 진행하고 있다./곡성군 제공
전남 곡성군이 최근 국회의원 선거로 잠시 중단됐던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한바퀴' 운영을 재개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지난 16일 입면 서봉마을과 금산2구 등 4개 마을을 찾아 80여 명의 주민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고, 오는 25일에는 석곡면 4개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데 불편 사항은 없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마을한바퀴'는 곡성군의 273개 마을 중 행정으로부터 자칫 소외되기 쉬운 작은 마을부터 우선적으로 방문해 마을 주민들의 생활을 꼼꼼하고 세심히 살피는 행정을 펼치겠다는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다.

곡성군은 지난해 총 62개 마을을 방문, 500여 명의 주민을 만나고 총 274건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등 감동행정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 군수는 최대한 많은 마을을 방문해 군민의 삶을 살피기 위해 매월 2개 면, 8개 마을을 찾을 계획으로,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실현을 위해 '현장행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곡성=오우정 기자 owj6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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