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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 보호·이탈 방지 교육 강화"

영상 간부회의 주재

전경열 기자

전경열 기자

  • 승인 2024-04-23 11:22

신문게재 2024-04-24 5면

이학수 정읍시장 (3)
이학수 정읍시장
이학수 정읍시장이 지난 22일 오전 영상 간부 회의를 갖고 "영농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양질의 노동력을 제공해 주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이들의 이탈 방지를 위해 인권 보호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근로기준법 위반 등 고용주의 갑질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계절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이 시장은 자동 심장충격기(AED) 점검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공공보건의료기관, 터미널, 역사, 공동주택 등 자동 심장충격기(AED) 의무 설치 대상지에 대해 설치 여부, 정상작동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하라"며 "특히 자동 심장충격기 관리인에 대한 사전교육으로 위급상황 대응능력을 키워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 시장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사업 발굴 시 사업 내용 뿐만 아니라 집행 시기 등 단계적으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마련하라"고 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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