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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봄철 대형공사장 화재예방 현장안전지도

22일 김기록 서장 나라키움 정책연수원 공사현장 찾아

김준환 기자

김준환 기자

  • 승인 2024-04-24 11:37
  • 수정 2024-04-24 15:21

신문게재 2024-04-25 15면

[사진1]김기록 서장이 공사현장은 확인하고 있다.
김기록 태안소방서장은 22일 안면읍 승언리에 위치한 나라키움 정책연수원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화재예방 안전지도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사진은 22일 김기록 서장이 나라키움 정책연수원 공사현장 확인 모습.


김기록 태안소방서장은 22일 안면읍 승언리에 위치한 나라키움 정책연수원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화재예방 안전지도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공정률 70% 이상인 연면적 5천㎡ 이상의 대형공사장을 찾아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안소방서는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해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지도 ▲용접작업 사전신고제 운영 ▲건설현장 소방계획서 확인 등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기록 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티에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공사장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화재안전관리로 화재예방에 동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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