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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30개 지자체 대상 화학사고 대응능력 강화 교육

2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서 진행

정바름 기자

정바름 기자

  • 승인 2024-04-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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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금강유역환경청 교육 모습 (사진=금강유역환경청 제공)
금강유역환경청은 2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30개 지자체(광역 4개, 기초 26개) 화학 안전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지역 화학 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의 지역 화학사고 대비 체계 구축과 지원을 위해서 마련했다.



화학사고 대비·대응 시 지자체의 초기 대응 역할이 중요한 만큼 기관과 담당자의 관심과 전문성을 높여 지역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을 위한 것이다.

교육은 지역 화학사고 대비 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거버넌스 운영에 관한 사항, 사고 대응 시 화학물질의 하천 유입 차단을 위한 화학물질 수계 유입 사고사례와 방재활동, 기타 화학사고 사례·질의응답과 토론으로 진행했다.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교육이 지자체의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 수립과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고, 화학사고 발생 시 지자체와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합동 대응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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