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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군 주요 사업장 방문·추진상황 점검

전경열 기자

전경열 기자

  • 승인 2024-04-26 11:18
[사진] 제350회 임시회 상반기 주요사업 현장방문 (2)
부안군의회가 최근 제350회 임시회 상반기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있다./부안군의회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회가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24일 2일 차 관내 주요 사업장 방문을 이어가며 지역 현안을 살폈다.

부안군의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청우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상생 협력센터 리모델링 공사, 제11회 부안 마실 축제, 푸드앤 레포츠 타운 조성사업, 해창 석산 부지 산림치유공간 조성사업, 수성당 주변 진입로 현장 등 14개소를 방문했다.

청우 생활문화센터 조성 사업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공사 완공이 지연되고 있으므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제11회 마실 축제가 개최될 해뜰 마루 정원에서는 2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먹거리 부스 등 품목을 다양화하고 관광객들이 화장실 및 주차장 등을 이용할 때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세심히 신경 써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해창 석산 부지 산림 치유 공간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해 부안 관광자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오는 29일 위도면 가뭄 대응 보조 수원 개발사업 현장 등을 끝으로 22개소의 현장 방문을 마칠 계획이다.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은 "주요 사업들이 연초에 계획한 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민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 달라"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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