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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피싱범죄 예방 참여치안 숏폼 공모 실시

내달 1-24일까지 온라인 접수

이창식 기자

이창식 기자

  • 승인 2024-04-26 15:45
전남경찰청
전남경찰청 전경
전남지방경찰청이 피싱범죄(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몸캠피싱) 예방을 위한 참여치안 유튜브 쇼츠 등 숏폼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26일 전남경찰에 따르면 공모전은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날로 지능화되고 고도화되는 피싱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주제는 피싱범죄에 대해 주의할 점, 대응, 심각성 등 피싱범죄 예방과 관련된 내용이다. 형식은 15초~60초 숏폼으로 광주·전남 거주 고등학생 및 대학생, 주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24일까지며 6월 초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6명을 선발하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전라남도경찰청장 상장과 함께 부상이 수여된다.

선발된 작품은 피싱 예방을 위한 경찰 홍보자료 활용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전라남도경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남경찰 관계자는 "갈수록 급변하는 치안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참여의 필요성과 당위성은 증대되고 있다"며 "전남경찰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치안을 통해 피싱범죄 근절 및 예방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안=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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