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체육시설 광장 바닥분수.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1일부터 호암체육시설 광장 바닥분수 운영을 재개하며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이 바닥분수는 다양한 형태의 분수로 구성돼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바닥분수는 호암동 국민체육센터 광장에 위치하며,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과 우천 시에는 가동하지 않는다.
시설관리공단은 아이들의 청결과 안전을 위해 매주 화요일마다 바닥분수 청소와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2주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광섭 이사장은 "아이들과 시민들이 바닥분수를 이용하면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바닥분수의 시설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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