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점검에서는 고성능 탐지기를 활용해 학생회관과 강의동 화장실 등에 불법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지를 탐지하고 불법카메라 촬영에 대한 경고문이 인쇄된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한 최근 마약류를 이용한 성범죄 사건이 증가하는 등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예방 및 대처 방법 등 대학생 대상 맞춤형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경열 아산경찰서장은 "민·경·학 간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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