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12학급 1,0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양산시 제공) |
이번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문 강사가 개별 기관을 방문해 저출산 현황, 원인 및 사회 현상 등에 대해 교육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양성평등, 가족 문화 확립과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논의하며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시각적 자료와 콘텐츠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양산시는 찾아가는 인구 교육과 더불어 인구 절벽 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및 '한자녀더갖기운동 캠페인' 개최 등 저출산·고령사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