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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민주, 존경과 감사 '선생님'과 동행

제52차 논평,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선생님과 함께 가겠습니다.

김삼철 기자

김삼철 기자

  • 승인 2024-05-15 13:01

신문게재 2024-05-16 3면

경기도의회 더민주 대변인단.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도의회 더민주)이 15일 제43회 스승의날을 맞아 제52차 논평에서 존경과 감사를 담아 선생님들과 함께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도의회 더민주는 52차 논평에서 "제43회 스승의날을 맞아 언제나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헌신과 열정으로 가르치고 계시는 선생님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한민국이 선진국의 문턱에 올라설 수 있었던 것은 사명감으로 한평생 한길만 걸어오신 수많은 선생님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선생님의 가르침 한마디 한마디를 통해 아이들은 세상의 풍파와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힘과 지혜를 얻을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러나 서이초등학교 선생님의 안타까운 사건에서 보듯 교권은 끝없이 추락하고 있고, 교육현장은 위기에 처해 있다. 교총의 조사에 의하면 다시 태어나도 교사를 하겠다는 선생님이 10명 중 2명뿐"이라며 "선생님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가르칠 수 있어야 아이들이 마음껏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미래의 건강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도의회 더민주는 "우리는 선생님들과 함께 하겠다. 선생님의 권위가 인정받고, 선생님을 존경하는 문화가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교육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공교육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대안 마련에 힘쓰겠다"며 "다시 한번 스승의날을 맞아 선생님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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