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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강현도 부시장, 민관 합동 '관내 다중이용시설' 집중 점검

김삼철 기자

김삼철 기자

  • 승인 2024-05-15 14:02
오산시 강현도 부시장, ‘관내 다중이용시설’ 집중 점검
강현도 오산시 부시장이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 10여 명을 안전점검반으로 구성해 민관 합동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오산시 강현도 부시장이 15일 민관 합동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는 강현도 부시장 및 시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 10여 명을 안전점검반으로 구성해 민관 합동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4월부터 6월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기간으로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시설물 주요 구조부 균열·누수 등 결함 상태 ▲소방·전기 시설의 관리 실태 ▲비상구·복도·계단 등 피난통로 상시 확보 여부 ▲시설 안전기준 등 법 적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점검했다.

강 부시장은 "요즘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에 대한 국가적인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주민이 다중이용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산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부분은 연말까지 보수 및 정비를 마치도록 할 예정이다.


오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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