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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6월 소상공인 통큰세일 '할인받고 상품타고'

경품추첨 40명, 5만~100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 지급

김호영 기자

김호영 기자

  • 승인 2024-05-23 16:52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 곳곳에서 6월 3일부터 15일까지 경기살리기 통큰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5월 17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행사의 연장선이며 경기도가 소상공인과 서민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생회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도 시장상권 진흥원이 공모한 사업이다.

구리시에서는 전통시장을 비롯해 관내 소상공인 단체들이 응모해 3개 단체가 7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고 이에 따라 6월 구리시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6월 3일부터 8일까지 '신토평 먹자거리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가 열리며 이 곳에서 5만 원 이상 결제하면 1만 원을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일부품목은 20% 할인행사도 병행된다.

6월 5일부터 14일까지는 구리전통시장에서 '장보고 온누리상품권 누리자'가 열린다. 이 곳에서 1만 원 이상 물품을 구매하면 경품권이 지급되며 15일, 경품추첨을 통해 40명에게 5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야외로 나온 실시간 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도 색다른 볼거리다. 이 행사는 6월 15일 구리역 광장, 16일 장자호수공원에서 지역 문화행사인 구리 문화예술축제와 연계해 펼쳐지는 소상공인 판촉행사다.

행사장에는 전용부스와 간이무대가 설치되고, 전문 상품안내자(쇼호스트)를 초빙해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하여 판매한다. 또 구매액 중 일부는 지역화폐로 환급해 준다.
구리=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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