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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결혼이민자 대상 ‘다문화 카페 창업 교육’ 성료

박종국 기자

박종국 기자

  • 승인 2024-06-03 11:30
  • 수정 2024-06-03 14:18
진천군 다문화 카페 창업 교육 수료식 사진
진천군 다문화 카페 창업 교육 수료식 사진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동행복지재단 다(多)이룸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다문화 카페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을 통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바리스타 자격증취득, 제과제빵, 카페창업을 위한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22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7명이 전원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가족센터(043-537-5431~5)로 문의하면 된다.

송기섭 군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우리 군에 정착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진천군 가족센터는 일반가정뿐만 아니라 다문화, 1인 가구 등 다양한 유형의 가족을 위한 상담·교육·문화·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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