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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지역사회 녹색문화 전파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4-06-15 07:45
그린캠퍼스 사진
중원대가 10일 지역사회 녹색문화 전파를 위해 괴산군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전달했다
중원대학교가 2009년 개교부터 단일 건물로는 당시 세계 최대 규모의 지열 냉·난방 시스템(용량:1800RT)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태양광발전시스템(651.54kWh) 운용으로 전력수급과 더불어 공기열 히트펌프(1146kW) 등을 가동하고 있다.

14일 중원대에 따르면 이러한 신·재생에너지설비는 학생들에게 현장 교육용으로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중원대는 전체 캠퍼스 면적의 70% 이상 녹지율로 국내 캠퍼스 유일의 천연잔디 골프실습장을 비롯한 최고의 자연친화적 면학 환경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에는 중원대 그린캠퍼스사업단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녹색문화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10일 황윤원 총장, 신송규 군의장, 손희순 교육장, 이규형 미래기획 국장, 김종성 괴산새마을회 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녹색문화 전파를 위한 폐건전지 수거함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중원대는 녹색문화 전파 이 외도 향후 지역사회 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배출 저감, 친환경 생활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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