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기술혁신원, 지역 쌀 나눔으로 소비촉진 릴레이 동참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14일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 이하 충북과기원)은 14일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쌀 100kg을 구매해 나눔하고, 인근 식당에서 식사하며 내수 활성화에 동참했다.

'소비촉진 릴레이 챌린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수진작 캠페인으로 △회사 주변상권 이용하기, 재래시장 활성화 및 소외계층 지원 △지역상품권 구매하기, 관광 활성화 및 여행권장, △도내 주요 관광지 여행하기, 농가지원 및 특산품 홍보 △지역 농특산품 소비하기 등 4개 실천 과제가 있다.



충북과기원은 충북문화재단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상품·문화소비를 장려하는 사회적 가치 기여에 지속 앞장설 계획이다.

고근석 원장은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탁 행사의 대상자인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충북영상자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장애인인생기록 영상제작 사업'의 전담기관으로서, '세상을 변화시켜온' 장애인의 삶을 디지털 영상으로 담아내 장애인복지의 새로운 전기 마련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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