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웅산초, AI 활용 수업 공개

예산 웅산초, AI 활용 수업 공개

예산 웅산초등학교(교장 이화순)는 2일, 수업실연 이끎교사의 인공지능(AI) 활용 수업 공개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이야기에 어울리는 그림 만들기'라는 주제로 웅산초 컴퓨터실에서 참관을 희망하는 교사와 교육 전문직을 대상으로 공개된 수업에서, 학생들은 ▲인공지능(AI)과 대화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고 ▲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노트북으로 자신만의 그림 동화를 만든 후 ▲ 친구들이 만들어 패들렛에 공유한 그림 동화를 감상하며, 인공지능을 실제 생활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경험했다.

특히 본 수업에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AI 활용 수업에 어떻게 참여하는지 참관하기 위해 많은 특수교사들이 함께했다.

수업을 참관한 특수교사는 "생성형 AI 교육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시각적 의사소통 능력과 이미지 창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생성형 AI 수업을 활용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웅산초등학교(교장 이화순)는 2021학년도부터 '충남형 AI융합교육과정 이끎학교'로 지정돼 ▲AI교육 미래기술 관련 제주도 현장체험학습 ▲ AI 체험의 날 운영 ▲여름방학 중 AI체험 캠프 ▲학생 AI 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생활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인공지능과 미래기술을 체험하고, 제4차 산업혁명 미래사회에 필요한 AI 활용 역량과 문제해결력 SW 사고력 등을 기를 수 있도록 적절한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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