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교육지원청 |
충청북도교육문화원에서 9월 6일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이 열렸다. 이번 교육은 진천, 괴산증평, 음성 중부권의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정보유출 사고 예방과 정보보안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한다.
진천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의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 개정된 법령과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했으며, 개인정보 유출 유형과 수집 시 유의사항, 개인정보처리 단계별 이행 사항, 최신 정보보안 위협 등을 안내했다.
서강석 교육장은 "최신 정보기술과 서비스가 발전함에 따라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하여 교육기관에서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진천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직원의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학교 내 교직원의 인식을 강화하고 정보보호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교육 현장에서의 보안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교육기관 내에서의 보안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교육 현장에서의 안전한 환경 조성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