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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장애 학생 위한 '책나래 서비스' 하반기에도 쭉

도서 10권·DVD 1점 30일간 이용 가능
누리집 가입 통해 택배로 무료 대출·반납

오현민 기자

오현민 기자

  • 승인 2024-09-25 17:38

신문게재 2024-09-26 6면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전경./대전교육청 제공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장애 학생을 위해 무료로 책을 배달해주는 책나래 서비스를 올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한다.

책나래 서비스는 국립중앙도서관, 우정사업사업본부와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1회 대출 가능한 자료는 도서 10권, DVD 1점으로 배송기간 포함 총 30일간 이용 가능하다.



도서 대출을 희망하는 학생은 책나래, 대전학생교육문화원(산성어린이도서관)누리집 가입과 도서관 담당자 승인 후 이용 가능하고 택배를 통해 무료로 책을 대출·반납할 수 있다.

오광열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2000여 점의 점자 라벨과 큰 글자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며 "시각장애를 포함한 장애 학생들이 책나래 서비스를 통해 희망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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