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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호남고속도로서 승합차·버스 등 4중 추돌…군인 18명 경상

최화진 기자

최화진 기자

  • 승인 2024-09-27 11:01
  • 수정 2024-09-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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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호남고속도로에서 승합차가 군인을 태운 버스 3대를 추돌해 4중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제공
대전 유성IC 인근 북대전IC 방향 호남고속도로에서 군인들을 태운 버스 3대를 승합차가 들이받아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4분께 유성구 죽동 호남고속도로 북대전 방향 44㎞ 지점에서 스타리아 차량 운전자 A씨(30대)가 국군간호사관학교 버스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앞서 가던 국군간호사관학교 버스 2대와도 연쇄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군인 18명이 경상을 입고 국군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국군간호사관학교 버스 3대에는 군인들이 각각 40여 명씩 타고 있었다.

경찰은 정체 구간에서 스타리아 차량에 탄 A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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