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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4-10-23 11:50
증평군청사
증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코로나19로 평가가 없었던 2021년을 제외하고 4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재난 대응 실무반 편성, 역할분장, 숙지도, 전년도 재난안전관리 미흡사항 개선, 실제 재난, 사고 대응사례, 복구사업관리 역량, 기관장 재난상황 대응 역량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단계별 비상근무 발령기준을 세분화해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보다 체계적인 재난관리와 대응체계를 구축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증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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