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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갑 순천시의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서 벌금 300만원

이창식 기자

이창식 기자

  • 승인 2024-10-2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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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갑 순천시의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전남 순천시의회 유영갑 의원이 항소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25일 순천시의회에 따르면 유 의원은 지난해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와 관련해 진보당 후보의 선거운동을 돕는 과정에서 숙소를 빌려 당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올해 5월 1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한편 유 의원은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순천시의회는 "현재로선 의회 차원에서 정리된 입장이 없어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답변했다.

순천=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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