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충북

충주소방서,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안전수칙 홍보 나서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4-10-30 18:32
언론보도 사진(1000)전기차 화재안전수칙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안전수칙 홍보문.
충주소방서가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나섰다.

30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홍보는 최근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를 계기로 충전시설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러한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충전 전 케넉터 손상 확인 ▲완충금지(80% 권장) ▲젖은 손이나 번개가 심하게 칠 경우 사용금지 ▲충전 중 차량 동작금지 ▲충전 중 작업 금지 등의 안전수칙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창조 예방안전과장은 "전기차 충전구역에서의 화재 발생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사전 예방조치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홍보를 통해 충주 시민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