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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청. |
충주시는 저소득층과 실업자의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사무직과 노무직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이며, 약 150명의 참여 희망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2025년 1월 6일부터 3월 14일까지 약 10주간 100여 곳의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사무직 참여자는 행정 정보화 사업, 보건과 건강증진 사업, 도서관 업무 지원 등을 맡고, 노무직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와 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을 수행한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 가능한 충주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이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 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12월 24일 SMS로 개별 통보된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워진 상황에서 공공근로사업이 시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기한 내에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이는 지역 사회의 경제적 안정과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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