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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전국생활체육 大장사씨름대회 성료···3억원 경제 파급 효과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4-11-18 11:12
씨름대회 사진
전국생활체육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모습
괴산군이 15~17일 사흘간 문화체육센터에서 제17회 전국생활체육 大장사씨름대회를 열었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괴산군 체육회·씨름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22개 씨름협회에서 217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 진행됐다.



대회는 大장사 남·여 부문,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매화급, 국화급, 무궁화급, 학생부 등 다양한 체급에서 경쟁이 펼쳐졌다.

경기 결과 남자 부문에는 경기도 김포시 김재영 씨, 여자 부문에는 수원시 박지유 씨가 大장사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가 전국 규모의 대회로 치러지면서 이 기간 선수를 비롯한 관계자 500여 명이 괴산에 머물며 약 3억 원의 직·간접 경제 파급 효과를 거둬 지역 상권에 큰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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