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만식)는 11월 28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2024년 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보고대회는 대전시, 대전시교육청, 유관 경찰서 관계자, 아동·청소년 유관 기관장과 실무자, 청소년과 멘토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에서 진행한 사업을 환류하고 청소년들과 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업보고대회는 △개회 및 축사 △청소년 공연 △모범 청소년 및 종사자 표창 △ (재)대철청소년회 장학금 전달 △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성과 보고 △ 우수청소년 사례 발표 △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센터 내 활동 영상 시청 등 한해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 방향을 정립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강만식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2024년 한 해, 시간을 쪼개어 학업과 직업체험, 직업훈련, 각종 프로그램 참여로 빼곡하게 채운 학교 밖 청소년들과 곁에서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준 선생님들 모두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대전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 학업 중단과 미취학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지원, 교육지원, 자립 지원, 자기 계발, 건강검진, 급식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대전시 특화사업으로 교통비, 문화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꿈키움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꿈드림(042-222-1388)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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