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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한국철도공사, 철도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4-11-28 10:48
  • 수정 2024-11-2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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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정래 한국철도공사 부사장, 장우성 괴산 부군수
중부내륙선 2단계 괴산 연풍역 개통을 나흘 앞둔 27일 괴산군과 한국철도공사가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은 철도를 이용해 인구감소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 대상 철도운임과 지역연계상품 할인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철도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철도여행 공동 홍보 및 마케팅 강화, 철도역과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인프라 확대 등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철도공사는 2025년 1월부터 인구감소지역 열차 승차권 50% 할인, 관광명소 관람 혜택이 있는 여행상품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을 괴산군 등 인구감소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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