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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교육활동 보호 소통토론회 개최

박재상 변호사 초청 법적 지원방안 강연…교권보호위원 등 참석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4-11-28 18:14
충주교육지원청은 28일 충주 유네스코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현장에서의 안전과 존중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 교사와 지역 교권보호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재상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교육활동 보호와 법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 변호사는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사례와 이에 대한 법적 대응 방안을 설명하며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교육현장에서 교사와 학생의 권리를 모두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토론회에서는 교사와 교권보호위원회 위원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정책적·제도적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보다 체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협력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충주지역 교육활동 보호 담당자는 "이번 토론회는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반영한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소통토론회는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을 확인하는 자리였으며, 이를 통해 충주지역 교육공동체의 협력 기반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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