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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공중위생서비스 최우수업소 인증표지판 수여

이창식 기자

이창식 기자

  • 승인 2024-11-29 15:10
변환김제시청 전경(사진)
김제시청
전북 김제시가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 최우수업소에 최우수업소 로고 표지판을 수여했다.

29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는 지난 2023년 12월 31일 기준 영업신고를 완료한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소 총 117개를 대상으로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2인 1조로 업소를 방문해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위생상태 등 26개에 달하는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항목표의 득점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 업소(녹색등급 업소) 중 10% 범위 내에서 선정하며, 평가결과 숙박업 6개소, 세탁업 2개소가 최우수업소에 선정되어 인증 표지판을 수여했다.

업소 관계자는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소의 위생 수준과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에게 더욱 건전하고 수준 높은 공중위생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제=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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